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날 FC/2013-14 시즌 (문단 편집) === 2013.12.8 15R 아스날 FC vs. 에버튼 1:1 === 다시 시작된 지옥의 일정의 첫 관문에서 지난 라운드에 OT에서 맨유를 잡은 에버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미 결과가 나온 다른 경기들에서 리버풀을 제외한 다른 상위권 경쟁팀들이 줄줄이 미끄러졌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면 2위와의 승점차이를 7점까지 벌리며 지옥의 일정의 가장 큰 난관인 맨시티, 첼시 연속경기를 패하더라도 1위를 지킬 수 있는 승점을 쌓아 둘 수 있었으나... 전반전엔 압박과 미더필더들의 드리블 돌파 등으로 표현되는 에버튼의 맞춤형 전략에 심각하게 고전했다. 아스날의 주특기를 살리지 못하고 점유율이 65:35 정도까지 밀리며 여러차례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로랑 코시엘니]]가 에버튼의 피지컬괴물인 루카쿠를 잘마크 해내고, 수비진의 활약으로 위기상황들을 극복해 내었다. 시계가 40분을 가리킬 때 쯤에는 선수들이 갑자기 해법을 찾았는지 에버튼을 가두어 놓고 공격을 하기 시작하며 2차례의 일대일 상황을 만들 정도로 공격이 활기를 띠나, 상대팀 하워드 골키퍼의 재빠른 판단과 선방으로 골을 넣지는 못하고 전반이 종료되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약 10여분 동안은 전반전 말미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일방적으로 공격을 펼쳤으나, 그후 에버튼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경기는 팽팽한 균형을 이룬다. 에버튼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고전하던 중 벵거감독은 '''70분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3명이나 교체'''[*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던 [[산티아고 카소를라|카솔라]]와, [[잭 윌셔|윌셔]], [[아론 램지|램지]]가 나가고 [[시오 월콧|월콧]],[[마티유 플라미니|플라미니]], [[토마스 로시츠키|"로시츠키]]가 교체되어 들어왔다.] 하는 강수를 두었고, 교체파워에 힘입어, [[시오 월콧|월콧]]의 패스를 받은 [[올리비에 지루|지루]]의 환상적인 훼이크에 이은 [[메수트 외질|외질]]의 골이 터졌다. 경기장의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아스날의 선수들도 활기를 띄며 추가골이 터질 것만 같은 흐름 속에서 구너들은 기쁨이 계속될 줄 알았으나, '''4분뒤''' 로멜루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바르샤 유스의 최고 재능이라는 임대생 데울로페우의 송곳같은 슈팅에 실점을 하며 구너들은 멘붕. 이후 기세가 오른 에버튼과 자존심을 지키려는 아스날의 일진 일퇴가 계속되던 종료 직전, 들어가기만 했다면 올해의 골로 손색이 없었을 [[올리비에 지루|지루]]의 환상적인 중거리슛팅이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맞히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이날 경기의 무재배로 인해, 홈에서 극강의 화력을 뽐내는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와 무리뉴의 첼시와의 홈경기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 확실히 [[아론 램지]]는 어느 정도 과부하가 걸려있는 듯한 모습이었고, 카솔라는 지난 시즌보다 부진한 모습이 계속 되는 것 같다. 아르테타 또한 위기를 자초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부진한 모습, 지루 또한 골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걱정되던 젠킨슨은 지난 경기보다는 팀에 녹아든 모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